<p></p><br /><br />코끝에 닿는 공기가 한결 부드럽습니다. <br><br>하늘도 맑아서 이제야 가을 날씨를 되찾은 것 같은데요.<br><br>오늘 대부분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.<br><br>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. <br><br>오늘 기온부터 보겠습니다. <br><br>한낮에 서울이 12도, 강릉과 대구, 광주 1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도 덜 춥겠습니다. <br><br>다만, 일교차는 크겠습니다.<br><br>수능일인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6도로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.<br><br>낮부터는 차차 추워집니다. <br><br>오늘보다 낮 기온이 4도 정도 낮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옷차림해야겠습니다.<br><br>우산도 챙기셔야 합니다. <br><br>서울 등 서쪽 지역은 오전 9시 이후부터 비가 내리고,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. <br><br>비의 양은 최고 30mm로 많지 않겠습니다.<br><br>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. <br><br>금요일과 토요일, 다시 반짝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.<br><br>수능일에 맞춰 추위가 누그러졌지만 고사장에 따라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<br><br>입고 벗기 쉬운 옷을 여러벌 챙겨 입어야 겠습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.
